반갑습니다.
민중의집 대표 정경섭입니다.
지난해 민중의 집에서 동물병원 만들기 모임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때 홈페이지부터 구축하고 이후 모임을 가지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렀고 홈페이지 틀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다시 동물병원 준비모임을 시작하려고합니다.
아시다시피 반려동물 인구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상품화하는 시대에 제대로 된 동물진료를 기대하기란 어렵습니다.
마포 지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 동물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함께 모여서
주민들이 직접 동물병원을 만들려고 합니다.
법적인 부분은 변호사가 자문을 해주실 예정이고,
우리는 모여서 동물병원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토론합니다.
또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끼리의 커뮤니티 형성, 동물권에 대한 교육사업 등
다채로운 기획을 함께 해보시는 시간입니다.
민중의 집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주세요. 또 비단 민중의 집 회원 뿐 아니라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편하게 오실 수 있습니다.
요리는 채식으로 준비할테니 혹시 채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