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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5/10] [소식] 5월 9일 강좌와 모임

작성자
mapopet
작성일
2017-08-22 17:29
조회
1585
예고된대로 카라의 김혜란 이사께서 최근에 출간된 에 실린 내용을 위주로 알차고 재미있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김혜란 선생님은 현재 고양이 7마리와 살고 계십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고양이와 관련된 이야기나 질문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에 개분과 조합원들의 표정이 좋지 않더니만 결국 다들 들고일어나 “오늘 확 뒤집어 엎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매번 이런 말장난을 자꾸 하게됩니다. 죄송합니다;;).

강의에 이어 그간의 활동 및 경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후 총회와 관련된 몇 가지 안건들을 논의하고 결정지었습니다.

1. 총회 장소 및 일시

야외 총회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우천시 대비책이 없는 점과 빔프로젝트 사용이 불가한 점 등의 이유로 실내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야외에서 홍보나 행사를 겸할 수 있는 곳을 최대한 물색하기로 하였으며, 장소가 결정되는대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시간은 토요일 오후 2시입니다.

2. 사람/동물대표 선거

- 이사장, 이사, 감사 등 임직원 선거와 관련해서는 선관위에서 선거 세칙을 마련한 뒤 15일 경에는 입후보 가능하도록 일정을 밟아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동물대표 선거는 1차 조합원 투표를 거쳐 2차 대국민 투표로 진행하는 것을 확정하였습니다.
– 마찬가지로 선거 세칙 및 대표의 위상 등에 대해서는 선관위가 15일까지 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 다만, 투표가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동물대표의 입후보는 오늘이죠 10일부터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동물대표 관련해서는 따로 이메일 등으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많이 등록해 주세요. 등록페이지 바로 가기!!!

3. 야외 홍보 방안

총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날짜는 홍보물이 완성된 이후인 19일 일요일로 확정지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할 지는 안을 확정한 뒤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아이디어가 부족합니다. 여러분의 의견 하나 하나가 모여 커다란 원기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힘을 조금씩 보태주세요. ㅠㅠ




4. 조합 가칭 ‘우리동생’

그동안 ‘마포동물병원생협’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왔는데요, 총회 때 최종 확정지어야겠지만 정관 작성이나 홍보물에 가칭을 ‘우리동생’으로 하자는 안이 나왔습니다. 정식명칭은 ‘마포우리동물병원생협’이고 약칭이자 애칭은 ‘우리동생’입니다. 동생이라는 말이 여러가지 의미로 수용될 수 있으며 부르기도 쉽고 기억되기도 쉬운 것 같다고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5. 총회 관련 아이디어

25일 총회 때 어떤 프로그램을 하면 좋을지 자유롭게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 송인숙 조합원께서는 집에서 손수 만든 생식 사료를 조합원들과 나누시겠다고 하셨고
– 병원은 마포에 설립되지만 조합원은 전국구니 조합원들이 거주지를 표기하는 전국 지도를 작성하자는 의견
– 고양이 반려인은 이동장을 둘러메고 참석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습니다.

다시금 원기옥 얘기를 안 할 수 없습니다. 근사한 총회를 위해 조합원 여러분들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조금씩 아이디어와 힘을 모아 원기옥을 만들어 주세요 ㅠㅠ

6. 기타 안건

- MBC 경제매거진에서 우리 조합 취재를 나옵니다. 14일(화) 오후 8시 민중의집에 오시면 공중파 출연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번 KBS 소비자 리포트에 방송되고 조합원이 크게 늘었었죠. ‘우리동생’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아름다운 마음의 조합원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출연 요청은 댓글, 이메일, 전화 등으로 하시면 됩니다)

- 마지막은 광고입니다. 조합비를 송금하신 분 중에 신원 확인이 안되는 분들이 계십니다. 링크를 클릭하신 뒤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급] 입금자를 찾습니다! ;ㅁ;